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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슈퍼마켓 VOL.3 이탈리아 피렌체 / 피렌체 여행 다시 가서 음식을 제대로 즐기고 오고 싶다. 제목: 슈퍼마켓 VOL.3 이탈리아 피렌체 저자: 슈퍼마켓 편집부 출판연도: 2023 주제분류: 여행 슈퍼마켓을 통해 여행을 해석하는 책 1. 어떤 책인가? 슈퍼마켓에서 여행을 시작한다는 콘셉트의 여행 가이드북입니다. 음식 이야기가 주이지만 현지인 인터뷰가 실려 있어 그 나라 사람들의 삶을 더 가까이에서 들여다볼 수 있도 도시의 환경과 문화까지도 알 수 있는 책입니다. ↓ 슈퍼마켓 시리즈는 어떤 책인지 《슈퍼마켓 VOL.1 대만 타이중》을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2024.03.13 - [분류 전체보기] - [책리뷰] 슈퍼마켓 VOL.1 대만 타이중 / 대만 여행에서 펑리수를 사 오는 이유 [책리뷰] 슈퍼마켓 VOL.1 대만 타이중 / 대만 여행에서 펑리수를 사 오는 이유 《슈퍼마켓 VOL.1 대만 타이.. 2024. 3. 14.
[책리뷰] 슈퍼마켓 VOL.1 대만 타이중 / 대만 여행에서 펑리수를 사 오는 이유 《슈퍼마켓 VOL.1 대만 타이중》 저자: 슈퍼마켓 편집부 출판연도: 2019 주제분류: 여행 슈퍼마켓을 통해 여행을 해석하는 책 1. 어떤 책인가? 슈퍼마켓에서 여행을 시작합니다. "슈퍼마켓"은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슈퍼마켓을 통해 여행을 해석하는 새로운 개념의 도시여행 총서입니다. 한 도시의 사람, 환경, 문화까지 모두 녹아있는 슈퍼마켓에서 도시를 소비하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합니다. 우리는 슈퍼마켓에서 도시를 삽니다. (책 표지中) 저는 여행을 정말 좋아하는데 가이드북은 잘 못 읽어요. 그냥 정보가 줄줄 나열되어 있는 책을 읽는 것은 너무 따분하더라고요. 여행 에세이도 잘 못 읽어요. 내가 주체가 되지 않는 여행 이야기는 재미가 없더라고요. 그런데 이 책은 달랐어요. 길거리 음식부터 레스토랑 음식, .. 2024. 3. 13.
[책리뷰] 소설가의 마감식: 내일은 완성할 거라는 착각 / 두 소설가의 마감 풍경이 엇갈려 전개되는 책 제목: 소설가의 마감식: 내일은 완성할 거라는 착각 저자: 염승숙, 윤고은 출판연도: 2023 주제분류: 음식 에세이 '공복'으로 시작해 '차', '식탁', '작업실', '펑크', '전투식량', '냉장고'를 거쳐 '만찬'으로 끝나는, 두 소설가의 이 마감 노트는 창작 노트이기도 합니다. 여덟 가지 공통 키워드를 통해, 전혀 다른 처지에 놓인 두 소설가의 마감 풍경이 엇갈려 전개됩니다. (p4 Editor's Letter 중) 1. 흥미로운 전개 방식 공통 키워드를 두고 두 작가의 이야기가 번갈아 나오는 형식이 흥미로웠어요. 염승숙 작가는 아침에 달걀을 삶는 것 조차 쉽지 않고 공복이 가장 자신 있는 상태라고 말해요. 반면 윤고은 작가는 하루의 감각단추라며 따뜻한 물 한 컵으로 시작해 유산균, 홍삼, 들기.. 2024. 3. 12.
[책 속 요리] 떡볶이 실패하지 않고 만드는 법, 호두크림떡볶이 레시피 (feat. 《떡볶이: 언제나 다음 떡볶이가 기다리고 있지》) ↓ 《떡볶이: 언제나 다음 떡볶이가 기다리고 있지》 2024.03.10 - [분류 전체보기] - [책리뷰] 떡볶이: 언제나 다음 떡볶이가 기다리고 있지 / 떡볶이에 대한 고찰이라니, 작가와 나의 떡볶이 취향 비교하기 [책리뷰] 떡볶이: 언제나 다음 떡볶이가 기다리고 있지 / 떡볶이에 대한 고찰이라니, 작가와 나의 《떡볶이: 언제나 다음 떡볶이가 기다리고 있지》 저자: 김겨울 출판연도: 2023 주제분류: 음식 에세이 작가, 유투버, 라디오 DJ, 철학과 대학원생인 작가가 떡볶이에 대한 애정과 다양한 에피소드 teanbook.tistory.com 세미콜론 띵시리즈의 스물 세번째 책인 《떡볶이: 언제나 다음 떡볶이가 기다리고 있지》를 읽고 얼마나 떡볶이가 먹고 싶던지요. 사 먹는 떡볶이도 좋지만 언제나 결국.. 2024. 3. 11.
[책 속 장소] 성북동 '카레' / 때마다 다른 향신료 카레를 먹을 수 있는 곳 (치즈 키마 카레, 시금치 카레, 코코넛 새우 카레) 세미콜론의 띵시리즈 중 열세 번째 책 《카레: 카레 만드는 사람입니다》는 카레집을 운영하는 사장님이 쓴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향신료 카레의 세계를 알게 되었고, 카레에 대한 작가이자 사장님의 열정이 부럽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성북동에 위치한 '카레'에 방문하여 카레를 먹어보았습니다. ↓ 세미콜론 띵시리즈 《카레: 카레 만드는 사람입니다》 2024.03.09 - [분류 전체보기] - [책리뷰] 카레: 카레 만드는 사람입니다 / 향신료 카레의 매력 속으로, 성북동 '카레' [책리뷰] 카레: 카레 만드는 사람입니다 / 향신료 카레의 매력 속으로, 성북동 '카레' ↓ 세미콜론 출판사 띵 시리즈는 어떤 책인가 2024.03.06 - [분류 전체보기] - [책리뷰] 조식 : 아침을 먹다가 생각한 것들 / 세미콜.. 2024. 3. 10.
[책리뷰] 떡볶이: 언제나 다음 떡볶이가 기다리고 있지 / 떡볶이에 대한 고찰이라니, 작가와 나의 떡볶이 취향 비교하기 제목: 떡볶이: 언제나 다음 떡볶이가 기다리고 있지 저자: 김겨울 출판연도: 2023 주제분류: 음식 에세이 작가, 유투버, 라디오 DJ, 철학과 대학원생인 작가가 떡볶이에 대한 애정과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풀어낸 책. 1. 떡볶이에 대한 고찰이라니 떡복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무엇을 '떡볶이'라고 부르는가? (p29) 이렇게 챕터를 시작하는 음식 에세이. 정말 흥미롭지 않나요? 그렇다면 떡국은 왜 떡볶이가 아닌가? 국물이 있기 때문에? 하지만 묽은 떡볶이에도 국물은 있다. 고추장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하지만 우리에게는 크림 떡볶이와 짜장 떡볶이도 있다. 떡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그렇다면 떡국떡을 쓰는 종로의 모든 떡볶이집은 반례로 가져올 수밖에 없다. (p29) 이것이 철학과 대학원생의 사고 알고리.. 2024. 3. 10.
[책리뷰] 카레: 카레 만드는 사람입니다 / 향신료 카레의 매력 속으로, 성북동 '카레' 제목: 카레: 카레 만드는 사람입니다 저자: 김민지 주제분류: 음식에세이 출판연도: 2021 향신료 카레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님이 쓴 음식 에세이로 카레에 대한 이야기, 카레집 운영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1. 카레집 사장님이 쓴 책 띵 시리즈는 대부분은 음식을 먹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쓴 책입니다. 그러나 카레 편은 단순히 음식을 소비하고 즐기는 사람이 아닌 카레집을 운영하는 사장님이 쓴 책이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카레와 향신료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이 많았고, 카레에 대한 사장님의 열정이 부러웠고, 그러나 요식업에는 절대 종사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도 할 수 있었습니다. 2. 새롭게 알게 된 점 모든 카레에는 고수가 들어간다. (이 부분 읽고 집에 있는 카레 봉지도 살펴보고 .. 2024. 3. 9.
[책리뷰] 삼각김밥: 힘들 땐 참치 마요 / 편의점 점주가 쓴 책이라니, 흥미롭다. 제목: 삼감김밥: 힘들 땐 참치마요 저자: 봉달호 출판연도: 2022 주제분류: 음식 에세이 편의점 점주가 '전지적 삼각김밥 시점'으로 쓴 에세이. 삼각김밥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 편의점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담겨 있는 책이다. 1.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삼각김밥 안 먹은지 참 오래됐어요. 대학생 때는 값싼 점심이 필요할 때도 있었고 수업과 수업 사이에 급하게 점심을 해결해야 할 일도 있었고 때마침 학교 매점이 있었죠. 하지만 대학 졸업과 함께 삼각김밥을 먹을 이유가 사라졌어요. 그럼에도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띵 시리즈 중 도서관에 있는 책이어서요. 띵 시리즈에는 엄청난 특별함이 있는 것은 아닌데, 편하게 읽을 수 있고, 또 읽다 보면 나에게 특별한 편을 만나게 될 것 같다는 (그러고 싶은) 이상한 기대.. 2024. 3. 8.
[책리뷰] 아이스크림: 좋았던 것들이 하나씩 시시해져도 / 아이스크림에 관한 나의 추억 제목: 아이스크림: 좋았던 것들이 하나씩 시시해져도 저자: 하현 출판연도: 2022 주제분류: 음식 에세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일을 '아이스크림'이라는 매개체로 엮어서 따뜻한 감성으로 엮어낸 책 1. 기억하고 싶은 부분들 점장님, 저 사실 체리쥬빌레 싫어해요. 점장님도 그러셨잖아요. 도대체 이게 왜 체리 맛인지 모르겠다고. 저는 캐러멜 프랄린 치즈케이크가 제일 좋아요. 그런데요, 여전히 가끔 일부러 체리쥬빌레를 먹어요. 내 안에 미움이 너무 많을 때. 그게 나를 해치려고 할 때. 그런 날의 퇴근길에는 분홍색 간판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요. 그리고 어차피... 캐러멜 프랄린 치즈케이크는 단종됐거든요. 잘 지내시죠? 저는 잘 지내요. (p25) 글쓴이에게 점장님 같은 어른이 존재했다는 게, 그래서 가끔.. 2024. 3. 7.
[책리뷰] 조식 : 아침을 먹다가 생각한 것들 / 세미콜론 출판사의 띵 시리즈는 어떤 책인가 제목: 조식: 아침을 먹다가 생각한 것들 저자: 이다혜 출판연도: 2020 주제분류: 음식 에세이 세미콜론 '띵' 시리즈의 첫 번째 편. 하루의 첫 끼니 '조식'을 주제로 삶의 이야기를 한다. 1. 세미콜론의 의 띵 시리즈는 어떤 책? 세미콜론은 민음사 출판그룹의 만화, 예술, 라이프스타일브랜드입니다. 띵시리즈는 '인생의 모든 '띵' 하는 순간, 식탁 위에서 만나는 나만의 작은 세상'을 주제로 각 권마다 하나의 음식, 식재료 또는 여러 음식을 아우르는 하나의 주제로 이야기를 펼쳐 나갑니다. 저는김민철 작가님의 책 《모든 요일의 기록》, 《모든 요일의 여행》, 《우리는 우리를 잊지 못하고》를 재미있게 읽고 김민철 작가님의 책을 더 검색해 보다가 《치즈: 치즈 맛이 나니까 치즈 맛이 난다고 했을 뿐인데》를 .. 202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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